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백일상은 꼭 맘이차림에서 해야겠다 생각했었어요. 다 맘에 들어서 어떤걸로 할지 고민하다가 벽지 색이랑 어울릴만한 옹알이숲으로 결정했습니다. 다른것보다도 택배가 도착했을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쌓여진 소품들을 보면서 백일상을 준비하는 제 마음이 함께 경건해질 정도였어요 ㅎㅎ 제 욕심으로 원래 가이드보다는 다소 화려하고 빽빽하게 꾸며졌지만 너무나 마음에들고 만족스러운 백일상이었습니다!
mommy-charim